직후의 사이클은 직전의 사이클보다 더 높은 지점에서 시작하게 된다
이는 빚은 완전히 다 갚지 않았음에도 더 빌리려고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이다
이에 의해 장기적으로 income보다 debt이 빠르게 늘어나게 되고 long term cycle을 형성한다.
사람들이 더 빚을 많이 지게 되지만 더 많이 대출해주려고 한다. (Credit을 더 팽창시키려고 한다)
모두가 모든 상황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보기보다는 가장 최근에 일어난 단기적인 현상에만 집중한다.
Income이 올라가고 있었고 자산가격도 상승했고 주식가격도 상승했다.
재화, 서비스, 금융자산을 빌린돈으로 지불하고 있었고 동반되는 가격상승에 힘입어 더 많은 돈을 빌려서 지불한다.
이러한 순환과정을 버블이라고 부른다.
빚이 지속적으로 쌓이지만 Income역시 오른다면 빚은 감당할만하게 된다
자산의 가격은 하늘을 치솟는다. 사람들은 올라가는 자산가격을 보고 돈을 빌려서라도 자산을 구매하려고 하고 자산의 가격은 더욱 올라간다.
엄청난 빚이 늘어남에도 Income이 늘어나고 자산가격이 매우 상승하기에 사람들은 계속 대출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기만 할 수는 없다. 수십년동안 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사람들의 부담은 늘어난다
점점 갚아야 하는 빚부담금이 증가하고 Spending을 줄이게 된다. Spending은 다른 사람들의 Income이므로 Income이 줄어들면 더 적게 빌릴수있게 되고 빚부담금을 내고나면 더 적게 Spending하게 된다
빚부담이 너무나 커지면 장기사이클의 피크에 도달하게 된다
미국 유럽의 경우 이러한 부채부담이 2008년에 피크를 찍었고, 같은 원리로 1989년의 일본이 있다. 미국의 경우 1929년에 같은 일이 일어났다
경제는 Deleveraging의 국면에 도달하게 된다
Deleveraging에서 사람들은 Spending을 줄이고 따라서 Income이 내려간다
Income이 내려가므로 Credit이 줄어든다. 은행은 대출을 줄이게 된다.
대출을 통한 구매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이 하락하게되고
가격하락에의해 담보로 잡힌 자산들은 청산매도가 되어 자산가격하락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자산들의 가격의 버블은 터지게 된다.
주가는 폭락한다. 사회적인 긴장감이 조성된다.
사람들의 income이 감소하고 값아야 하는 빚의 양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더이상 creditworthy하지 않게되고 돈을 빌리기 힘들어진다.
빚을 갚아야 하므로 사람들은 자산들을 팔아치우기 시작한다. 서로 자산을 팔려고 하므로 자산의 가격은 떨어진다. 동시에 사람들은 Spending을 줄이려 하고 있으므로 가격은 더욱 떨어진다.
자산가격이 떨어지므로 사람들은 더욱더 less creditworthy해진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난하다고 느낀다.
Less Spending -> Less Income -> Less Wealth -> Less Credit -> Less Borrowing의 Vicious Cycle속에 들어가게 된다.
Recession과 비슷해보이지만 Deleveraging에서는 이자율을 낮추어 경기에 활력을 넣을 수가 없다.
Recession일때는 이자율을 낮추어 Borrowing을 늘릴 수 있다.
Deleveraging에서는 이자율을 낮추는 것이 작동하지 않는다. 이자율이 이미 낮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자율은 거의 0%에 도달해 Stimulation을 일으킬 수 없다.
1930과 2008년의 Deleveraging당시 이자율이 0에 도달했음을 알 수 있다.
Recession과 달리 Deleveraging에서는 Borrower의 Debt Burden이 너무나 커져서 이자율을 낮춰서 완화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Lender들은 Debt Burden의 규모를 파악하고 쉽게 상환을 받기 어려운 것을 깨닫고 Lending을 줄인다. Borrower은 상환을 할 능력이 없어지고 가지고 있는 Collateral자산들의 가격도 내려가있다.
Lender들도 빌려주는 것을 줄이고 Borrower들도 빌리는 것을 꺼린다.
Deleveraging에서 결국은 치솟은 Debt Burden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4가지 방식으로 이를 해낼 수 있다.
개인과 기업들이 지출 줄이기 / 부채없애기(디폴트) / 부의재분배 / 돈프린팅
현대의 모든 Deleveraging의 시기(1930미국 1950영국 1990일본 2010스페인이태리)에 이 4가지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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