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와의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세계 -> 해적들이 판치는 세계 무질서
피터 자이한 DISUNITED NATION -> 피터자이한은 브레튼우즈 체제의 종말을 이야기한다
Covid19은 이 방향을 가속화한다
우리세대 물결들
인터넷 붐 / 모바일 붐 / 비트코인
우리나라는 많은 기회를 놓쳤다
비트코인이라는 것은 현대사회의 질서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극단적인 무질서를 이해하지 못하면 비트코인이 투기의 수단으로 보인다
해적들과의 투쟁 무질서에서 오는 위협의 트라우마를 서구인들은 가지고있다
질서라는 것은 상호적인 것이 아니다
질서는 제국의 질서이다
질서가 전제되지 않으면
소유권 거래가 성립을 하지 않는다
경제에서는 수요와공급이 만나서 가격을 형성하는데
그 시장을 만드는 것은 시장 스스로 하지 못한다
시장을 보호하는 것은 무력이다 해군력이다
무력은 통일성에서온다
통일성은 종교에서 온다
조선은 예전부터 바다에 큰 관심이 없었다
바다라는 곳 자체가 무질서이기 때문이다
바다를 통해 이루어지는 무역에 대한 보호는 합의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제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이루어진다
일방적인 제국에 의한 질서가 끝나면
다시 무질서로 돌아가는 것이다
무질서가 이전 지중해해적시절처럼 될 것인가?
발달한 기술과 비트코인에 의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일 것이다
배우기
경제에 의해 역사를 설명하는 책과 좀 다른 주장을 하는 것인가?
사피엔스에서는 인간의 가장 큰 힘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같은 것을 믿는 것에서 오는 대량협동" 이라고 했다
같은것을믿음에서오는신뢰 -> 무력 -> 질서 -> 경제
나는 순서가
같은것을믿음에서오는신뢰 -> 경제 -> 무력 -> 질서
라고 생각한다
브레튼우즈를 불신하는 것이 가속화되어 무질서가 올 것이고
이 때 사람들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
믿음을 보장하는 것이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한 경제체제가 생기면 이는 무력으로 이어질 것인가?
무력이 질서를 발생시켜 경제질서의 기반이 된다는 것도 타당하다
하지만 나는 무력의 기저에 경제가 있다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또는 이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먼저냐의 문제이다
브레튼우즈가 만약에 무너진다면 믿음은 블록체인으로 오게되고
이체제로 자금이 유입된다 이는 무력과 힘으로 이어지고
새로운 질서를 잡게 될 수 있다
개념이 확실하고 명료하지는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이다
인간은 생존기계이며 유전자전달체이다
생존을 위해서는 적절한 대사가 있어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교역이 필요하다
교역을 하지 않으면 대사도 안되고 경제팽창이 없어서 옆동네에서 쳐들어오는 경제권에게 무력으로 죽는다
내 생각에는 무력보다는 경제력이 더 기저에 있다
무력은 눈에 안보이는 경제교역을 이길 수 없다
심지어 어떤것을 공통으로 믿냐는 문제마저도 경제이해관계에서 출발했다
수많은 지도자들이 경제이해관계를 해결하기 위해서
종교를 이용해서 이질적인 사람들의 단합을 이끌어냈다
지식의축적 <-> 경제 <-> 같은것을믿음에서오는신뢰
-> 무력 -> 질서
가장 기저에 있는 것은 생존이다
생존을 위해서는 교역 경제권이 필요하며
그 경제권 교역에서 발생하는 지식의 축적이 필요하다
생존의 핵심은 지식의 축적에 달렸다
지식이 창조되는 것이 부의 증대이고
지식을 배우는 것이 경제의성장이다
브레튼우주가 붕괴되면
블록체인기반의신뢰체제가 힘을 얻을것이고
이렇게 된다면 말단의 개개인이 중앙에서의 말도안되는 규제나 지시없이
창의성에 의한 지식의 축적을 이루어내 부의 증대를 이루어낼 것이다
돈은 자유롭게 흐르며 지식이 창조되는 곳에 집중될 것이다
완전자유주의 고전학파의 세상이 올 수 있나?
그게 불가능한 이유는?
흐미너무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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