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가격차트로는 2017이 납작해지게 만들지만 로그차트로 보면 상승폭이 아직 절반도 안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 조정의 폭은 2017년 6-7월의 조정과 비슷해 보인다.
좁게보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인다.
오히려 이번 조정의 폭보다 코로나폭락때 훨씬 커다란 비율로 폭락을 했다.
지속적인 완화정책에 의한 자금유동성이 지속된다면 2017년의 폭을 기대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2억2천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 지금 6200에 몰빵하면 원금의 3배가 된다.
수많은 세력들이 참가하고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지금
2017년과 같은 폭락이 나올 수 있을까?
세력들이 빠르게 고점에서 털고 나오면 그럴수 있으나
모든 세력들이 다 털고 나오고 개미들만 남아야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금리인상과 테이퍼링이 일어나면 유동성감소에 의해 폭락할 것인가?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하면 일단 단기적으로는 하락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1. 경기가 회복되면서 실적주도의 경제상승이 있는 경우
긴축정책이 유지될 것이고 실적이 없는 비트코인의 경우 지속적인 횡보 또는 하락장세에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이미 커질대로 커진 네트워크효과와 얽힌 이해관계에 의해 0으로 수렴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2. 넘치는 변수에 의해 생각보다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경우
디플레이션의 경향성이 큰 현대기술중심 경제에서 경기가 생각보다 살아나지 않는 경우
정책의 방향성은 완화로 다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여러 정치적인 이해관계와 맞물리면서 완화정책으로 돌아선다면
비트코인은 일시적인 조정을 맞은것에 불과하며 다시 반등해서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에 의해 상승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더 들어올 자금이 남아있느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