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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글쓰기 퀀트

불만을 가지는 것과 / 수용하고 감사하고 좋은 변화를 만드는 것

by HumanityDream 2021. 7. 13.

https://www.youtube.com/watch?v=bGKAP7v6ick 

 

 

보행자보호 규정에 의해 디자인을 수정했다는 대목

 

 

-> 괜히 정부에 반감이 든다. 평소에 드는 생각 중에 많은 비율로 아 세상은 어떠어떠 해야 하는데 병신같이 이따구밖에 안된다는 것들이 많다. 더 자유경쟁으로 가야되고 더 제약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괜시리 스티브 잡스의 세상은 실제로 별거 아닌 사람들이 만든 것들로 구성되어있다는 말이 떠오른다. 스티브 잡스의 말을 내 입맛에 맞게 해석하는 오류이다. 이 마인드는 나같이 대단한 사람을 알아주지 못하는 세상에 대한 원망과 분노이다. 그래서 제도 탓 사회 탓 어리석은 정책결정자 탓을 한다. 

 

-> 앞으로 사회과학적으로 이러한 경향이 있더라~ 라는 팩트는 알고 있되 내가 뭘 다 아는 것처럼 주장하면서 제도 탓 사회 탓을 하지 않겠다. 주어진 바운더리 안에서도 충분히 혁신적이고 충격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다.

 

 

->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어마어마한 기회가 있고 지금처럼 살기 좋은 세상은 없었다. 조선시대의 왕으로 살기보다는 그냥 지금 모습으로 현대문명을 누리면서 살겠다. 조선시대 왕이어도 열약하기 짝이없는 화장실과 무더위를 막아줄 선풍기조차 없다. 여자들 외모는 지금보다 훨씬 하향평준화일 것이고 온갖 나라 업무 스트레스에 지금 먹을 수 있는 5000원짜리 맥도날드 세트보다 맛있는 음식을 찾기 힘들다. 그마저도 왕이니까 그정도 먹을 것이다. 지금처럼 어떠한 한 개인이 주어진 제약을 받아드리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대는 없었다. 심지어 외모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주어진 제약들 중에 자본의 힘에 의해 돌아가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필요한 부분이 있기에 존재한다. 이렇게 사람들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정해놓은 입법안의 테두리 안에서 내가 전하고 싶은 뜻을 사람들에게 마음껏 전하고 소통하고 사회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렇게 생기는 커뮤니티와 사람들에게 내가 큰 도움이 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알아서 따라온다.

 

-> 앞으로 이렇게 긍정적인 면을 계속 보고 내 시간이 풍부하다는 것과 즐길 수 있는 재미난 분야가 너무나도 많음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 심지어 외국에 나가기도 너무 좋고 외국 정보도 말도 안되게 많아졌다. 글로벌 기업을 세우지 못하는 것도 핑계이다. 개인의 역량 개인의 레벨만 된다면 기회는 무한하다. 세금은 70% 때려도 고객들이 이용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 사업을 만든다면 200조를 벌고 140조를 세금내고 60조를 남기는 것이다. 코로나 시기도 조조칼국수에게는 문제가 전혀되지 않았다.

 

-> 절대로 외부 핑계를 대지 않겠다. 오로지 통제가 가능한 것은 내 자신이고 내 역량이고 내 레벨이다. 오로지 외부환경이 동일할때 내 모습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만 비교하겠다.

 

 

-> 정부에 반기를 들고 나와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 반기를 들어서 논리로 찍어누르려 하면 감정은 찍어누르지 못하기에 네버엔딩싸움으로 진입한다. 이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효용을 제공하는 것이 없기에 경제적인 이득은 없고 그저 불행하게 싸움만 하다가 죽게 된다. 나같은 대단한 사람을 세상이 몰라준다는 한탄속에서 삶을 마감한다. 너무 비참하다. 이러한 사람이 세상에 굉장히 많다. 이는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만약 정말 참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는 인생을 바쳐서 싸워볼수는 있으나 시덥잖은 것들에 대해서는 크게 감정적으로 관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사회과학적인 경향성에 대한 팩트만 알고 있을 뿐 내가 옳다는 근거가 명확하지도 않으며 내가 모르는 경험들 내가 모르는 실제 세상의 모습들이 너무 많기에 말을 아끼고 논쟁하지 않겠다. 그저 배우겠다. 불행하게 남을 찍어누르려는 싸움만 하다가 죽고 싶지 않다.

 

 

https://www.youtube.com/watch?v=AlINxfO57xQ 

 

-> 월 300 가정있고 애가 딸린 노예의 삶이 아니라면 지금 현대 사회는 인간이 신처럼 살 수 있는 시대이다. 마음껏 역량만큼 돈을 벌고 24시간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자유주의의 힘에 의해 정말로 다양한 소비상품들이 사람을 즐겁게 해준다. 이런 좋은 면을 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암담한 현실을 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같은 지구 같은 시간에 살아가지만 정말 끝이 절대로 만나지 않는 평행선처럼 다른 세상 군집속에서 살아간다. 너무나 암담하고 처참한 의과대학의 삶이 있는 반면 여유롭게 금수저물고 911 amg gt타면서 놀러다니는 삶도 있다. 또한 학창시절 공부는 못했지만 적당히 자기의 역량안에서 작은것부터 하나씩 이루어 나가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자기만의 집과 차도 사고 점점 축적되는 행복을 느껴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냥 완전 평행하게 진행된다. 내가 들어가고 싶은 평행세계속에 들어가면 그만인 것이다. 그 어떠한 도덕적인 책임은 없다. 불행세계를 보게 되면 나만 이렇게 좋은 세계에 있으면 안될 것 같다. 절대로 그럴 의무가 없다. 한 개인이 자기가 어떠한 평행선을 선택하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선택이고 온전히 자신의 책임이다. 그들의 관점에서 보고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 그저 생존과 번식에 특화된 유기물일 뿐이고 나는 너무나 당연하게 더 유리한 방향으로 나아갔을 뿐이다. 말도안되는 도덕 윤리를 강조하는 사람의 주장을 뜯어보면 공리도 없고 그냥 남을 현혹시키고 자기 자신의 암울한 평행선을 합리화하는 도구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내 욕망에 충실해지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들을 하나씩 이뤄가면서 그저 행복하게 살면 된다. 트랩속에 갖힌 이들은 불쌍하지만 전혀 내가 도와줘야할 의무도 없고 그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때문에 내가 더욱더 좋은 환경속에서 더 행복해지지 말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 고귀한 척 하지 말아라. 다른 이들이 불행하다는 사실은 내가 더 행복이 넘치고 좋은 평행 세상군집으로 들어가는데에 전혀 제약을 가할 수 없다. 자기 인생에 대한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무지한 사람들에 대해서 동정심도 가지지 말아라. 고귀한척 하는 것이고 도덕적인 우월감을 느끼려는 본성일 뿐이다. 그냥 좋은 평행 세상으로 들어가라.

 

 

-> 물론 백지같은 아이들에게는 다 도움이 되고 싶다. 내가 겪은 개같음을 겪지 않게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싶다. 사람들은 다 똑똑하고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지닌다. 위 동영상의 사람도 현상을 직시하고 말을 풀어내는 것을 보면 매우 똑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