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모논평] 2부

https://www.youtube.com/watch?v=ZW_oBZiQwJA 

 

찾아다니면서 어깨넘어로 배운 현장의 지식들

 

그 현장의 지식을 직접 기록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듬

 

일단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찾아가는 것을 잘한다.

 

그 사람 입장에서는 받아줄 이유가 전혀 없음을 깨닫고

 

받아줄 이유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생산자의 관점으로 변한 것이다.

 

 

 

인간은 나쁘게 표현하면 간사한 것이다.

 

자신의 생존 번식에 모든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하루종일 무슨 생각을 하는가??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이 아닌가?

 

어쩔수 없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사람이 원하는 것에 집중했고

 

그것을 제공했다.

 

찾아간 사람들의 마음이 열렸다.

 

 

 

 

서울 시장 앞에서

 

3분만 시간을 달라는 요청에

 

계속 안된다고 거절했다.

 

나였으면 아... 안되시구나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 겠다 하고 물러났을 것이다.

 

하지만 경험에 의해

 

그리고 스스로 공부한 통찰에 의해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 지 

 

파악하는 멘탈 모델링이 되어서

 

(글쓰기와 같은 프로세스로 얻은 하나의 에쎄이이고 공리인 것)

 

서울시장이라면 하루종일 무엇에 관심이 가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았고

 

"시장님 저에게 3분만 시간을 주시면 20대 청년들의 투표율을 1.3% 이상 올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라는 소름돋는 멘트가 나왔다.

 

 

 

 

 

사실 겪지 않아도 될 고생들도 꽤 한 것 같다.

 

주요한 포인트는 부딪히고 아래에 들어가서 개고생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고객중심으로 스마트하게 생각하라는 것이다.

 

부딪히더라도 전략을 가지고 계획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

 

핵심에 집중하는 것이고

 

엉터리 계획이라도 무계획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