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나스닥은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월초 14000포인트에서 현재 1300포인트로 몇일만에 1000포인트가 하락했다.
이유는? 인플레이션때문이다.
2월3월에도 나스닥지수가 하락했다가 4월에 잠시 반등을 했으나 5월에 다시 하락하고 있다.
현재의 하락은 2월3월의 하락과 비슷할 것으로 본다.
2월3월에는 경제회복이 나왔고 국채금리가 상승해서
연준의 테이퍼링/금리인상이 우려되어 나스닥 성장주들이 하락했다.
현재는 국채금리상승보다는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면서
연준의 테이퍼링/금리인상이 우려되어 나스닥 성장주들이 하락했다.
경기민감주가 포함된 다우지수또한 하락했다.
현재 경기가 회복되어가는데 다우지수가 하락한 이유는?
원자재 가격의 상승때문이다.
원가의 상승은 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되어
실적상승을 둔화시킨다.
옐런장관은 항상 인플레는 일시적이고 경기부양정책을 써야한다고 주장했으나
돌연 5.13일 금리인상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오후에 정정하는 발언을 하기는 했다.
옐런은 연준이 아닌 정부의 사람이고
5.11일 백악관대변인은 인플레이션의 가능성을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드리는 중이라고 발표했었다.
연준에 있는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시장참가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 수치는 최고점을 찍었다.
그만큼 물가가 많이 뛰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시장참가자들에게 연준은 인플레는 일시적이고
고용이 올라와야 테이퍼링/금리인상을 할 수 있으므로
코로나19가 더 이상 위협이 안된다는 신호가 나올때까지는
테이퍼링을 논의하기 이르다고 했다.
구리, 철자재, 옥수수, 원자재, 임금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들은 인플레가 일시적인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 연준의 진단과는 반대되는 현상이다.
비용부담으로 기업의 성장을 둔화시키는 요인들이므로 나스닥과 다우 모두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은 12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를 기다렸다. 결과는?
그 이전에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최고치의 상승률을 보이며 상승했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 생산하는 물가가 이렇게 올랐다면 전세계에서 소비하는 소비자물가역시 올랐다고 예측할 수 있다.
코로나 기저효과에 의한 상승으로 보고 중국 경제의 지속적 회복 추세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자극우려를 낳고 있다.
12일 결과는 13년동안의 최대치의 상승률로 증가했다. 예측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였다.
이에 대해 연준은 또다시 우려를 잠재우는 소방수역할을 하러 등장했다.
일시적인 인플레가 올해말까지 갈 것이지만
취약한 고용시장을 살려내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고용지표가 올라오기 전까지 우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그만할 수는 없다.
지난 3개월간 월간급여 상승속도를 보았을때(?급여상승으로 고용을 판단?)
코로나 이전의 고용을 회복하는데에는 2022년 8월까지 걸릴것이라고 예상했다.
10년물 국채금리 일봉차트이다.
올해 2월 3월 10년물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사람들의 불안감을 야기시켰다.
4월에는 잠시 주춤했으냐(?이유는?)
오히려 원자재가격 상승이 사람들을 불안감에 빠뜨리고 있었다.
그런데 소비자물가지수발표후에 쭉 상승했다.
달러인덱스이다.
어제 대만과 코스피 증시가 8% 1% 하락하고 나스닥도 하락하고
자금이 달러로 쏠리는 상황이다.
달려와 국채금리의 동시 장대양봉이 의미하는 것은
사람들이 미국이 강한 경제회복에 베팅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제 변동성지수(?)또한 큰 폭의 상승을 보여주었다.
강한 경제회복에 베팅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여전히 연준에서는 한달에 1200억 달러의 양적완화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므로
달러의 상승은 일시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12일 13일 밤에 10년물 30년물 국채입찰이 있었다.
국채입찰로 공급되는 물량에 의해 국채금리상승을 불러왔을 수 있다.
지금 국채금리가 박스의 상단쪽에 도달하고 있기에 국채입찰이 무난하게 진행되어 공급이 완료된다면
국채금리상승속도도 이것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점점 더 완만해 지리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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