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거시상황

2021/05/16 블랙 물가 유동성 달러 국채금리

HumanityDream 2021. 5. 16. 18:48

https://www.youtube.com/watch?v=oLb-geNgAtw

물가가 오르지만 연준은 걱정말라고 일시적이라고

계속 부양책을 하겠다고 했다.

연준이 돈을 풀어 시중의 채권 MBS를 구매하면

연준의 자산이 늘어난다.

실제로 연준의 자산그래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달에 1200억(120조) 달러규모의 국채와 MBS를 구매하고 있다.

연준의 자산규모가 8t(8000조)를 앞두고 있다.

 

 

 

연준이 매파적인 정책을 실시하게 되면

미리 알려준다고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를 믿으면서도

 

이런식으로 물가가 계속오른다면

언젠가는 테이퍼링 금리인상이 나올 수 있기에

사람들은 미리미리 걱정을 하는 것이고

지금의 주가하락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소매판매지수로 확인을 해보겠다.

12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달에 비해 4.2% 올라 13년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13일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 또한 작년 같은달 대비 6.2% 급등해서 2010년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14일에 발표된 소매판매지수는 변동이 전월대비 변동이 없다고 발표되었다.

사람들의 예측치인 1%상승 보다 낮았고

자동차, 휘발유, 음식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오히려 전월보다 0.8% 감소했다.

이것은 소비가 약간 위축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하지만 바이든의 재난지원금에 의해

3월에는 소매판매지수가 전월대비 10.7% 급증했었다.

즉 4월에는 재난지원금의 효과가 더 늘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소비자 생산자 물가지수와 다르게 소매판매지수는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조금은 낮추어준다.

 

 

 

달러인덱스 / 맨 오른쪽이 12 13 14 일

12일 인플레이션우려에 의해 달러지수 상승

13일 인플레이션우려에 의해 달러지수 상승(전날에 같은 성질의 재료에 의해 한번 올랐으므로 매우적게 오름)

14일 인플레이션우려가 완화되어 달러지수가 하락한 것을 알 수 있다.

 

인플레이션에 의해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예측되면

자산가격이 내려갈 것이고 돈의 가격이 올라가므로

돈의 상대적 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되므로

돈에 대한 수요가 몰려 돈의 상대적 가치의 증가가 미리 실현된다.

 

인플레이션이 심하지 않아보여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없고

한동안 더 돈을 풀어낸다면

자산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고 상대적으로 돈의 가격은 낮아질 것이다.

돈의 상대적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되므로

돈에 대한 수요가 적어져 돈의 상대적 가치의 하락이 미리 실현된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

12일 국채금리 상승

13일 국채금리 하락

14일 국채금리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전망이 좋아보이면 상승 (다른 투자자산들의 수익률이 좋으니까 국채 수요가 줄음)

경기전망이 좋지않아보이면 하락한다(다른 투자자산들의 수익률이 좋지 못해서 국채 수요가 높음)

 

인플레이션이 발표되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뜻(?) 이므로

국채금리는 올라간다.

또는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테이퍼링 금리인상을 하게되면

금리인상에 맞추어 국채금리도 올라간다. 

 

13일에는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생산자물가지수의 상승이 발표되었는데

왜 국채금리는 장대음봉을 그리며 하락했을까?

 

13일에 뜬 다른 발표이다.

연준이

1200억 달러의 국채를 매입하고 있는데

장기국채를 중심으로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채금리의 하락을 일으킬 것이므로

하락을 예측하며 일어나는 시장참여자들의 움직임은

실제 국채금리의 하락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단기국채를 매입하는 경우에는 단기간의 국채가 만료되면

시중의 유동성은 다시 연준으로 빨려들어간다.

장기 위주로 구매하겠다는 것은 단기적으로

완화자금을 회수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보여준다.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발표가 있어서

국채금리가 증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연준의 완화 스탠스를 확인했기에

국채금리는 감소했던 것이다.

 

 

단기적으로 국채금리가 하락했지만

국채금리는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백신과 함께 경기가 회복되는 구간인 큰 경기사이클은

오고있기 때문이다.

 

당분간의 추세는

완화정책에 의한 약달러와

경기재활성화를 기대하는 국채금리의 상승

일 것이다.

 

이것은 국내 증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국채금리 상승시

한국의 수출이 늘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약달러에 의해 외국자금이

상대적으로 강한 한국시장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유동성은 죽지 않으면서

좋은경기전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물가상승이슈때문에

자산시장의 하락 우려에 의한

외국인들의 매도가 심해서 증시가 많이 하락했었다.

sk증권에서 정리한 한국의 수출수입 자료이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81% 수입이 51%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회복되는 구간이므로

한국의 수출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특히 반도체 승용차 자동차부품 등의 업종이 유망하다.

 

 

최근에는 원자재가격이 오르면서

경기민감주들이 올랐다. 화학 전기 건설 철강 선박해운

이러한 종목들은 앞으로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시장은 순환매를 하므로

적당히 수익을 냈으면 옮겨가는 것도 좋다.

연준이 당분간 긴축적인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사람들을 안심시킴에도 사람들의 우려는 커져가고

기대인플레이션은 상승중이다.

과도한 인플레는 경기민감주의 하락을 불러오기도 한다(????)

 

따라서 현재 민감4대장에서 이득을 보고

찾아오는 순환매장에서 유력한

수출관련 여행관련 종목에서 이득보고

다시 또 민감주로 가서

순환적 이익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