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the Bitcoin Crash Coming? (with Peter Schiff)
https://www.youtube.com/watch?v=ps6RMlZd0xk
1. 비트코인은 아무런 실생활 가치가 없다.
2. 유일한 비트코인 수요는 투기적 수요이다. 가격이 더 올라서 내 비트코인을 더 비싸게 사주길 바라는 수요 뿐이다.
-> 이거는 99% 사실이라고 본다.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을 가치있게 여기는 사람은 없음. 모두가 다 더 높은 구매력을 가지기 위해 돈을 복사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살 뿐이다. 더 가격이 오를 것을 기대하는 수요 뿐이다. 그 누구도 비트코인에 부를 저장하려고 사지 않는다.
3. 마이클세일러가 떠드는 이유. 어떤 규모의 팟캐스트이던 방송이던 불러주면 다 참가해서 인터뷰를 하고 비트코인을 프로모션한다.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마케팅해야 본인의 비즈니스가 유지된다. 소프트웨어사업은 비중도 거의 없고 그저 가상자산 ETF회사로 바뀌었다. 이 회사가 유지되려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야 한다.
-> 논리적으로 금의 가격이 말도 안되게 떨어지는 경우 금의 가치를 알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면서 금을 줍줍할 것이다. 비트코인 옹호론자들은 오로지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만을 원한다. 이들은 가격이 폭락하면 비트코인의 가치를 못알아보는 장관들과 정부를 욕한다.
4. 디지털 위안은 어마어마한 힘이 생긴다. 디지털 위안을 하나 발행할때마다 실제 화폐 위안을 소각한다. 즉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게 통화량을 유지하면서 기존의 실물지폐를 조금씩 디지털로 옮겨가는 작업이다. 중국정부는 시민들의 거래내역을 감시할 수 있다.
5. 디지털 위안이 오히려 화폐체계가 붕괴된 나라에서 자신의 부를 안전하게 보전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비트코인처럼 말도안되는 변동성도 없기 때문에 더 좋다. 원래는 위안화를 사려면 은행을 방문해서 사야하는데 어떤 은행에 가야하며 사는 과정도 복잡하다. 디지털 위안의 경우 그저 온라인으로 원할때 살 수 있게 된다. 이는 무분별한 달러팽창에 대한 헷지 수단으로 수요가 높아질 것이다. 오히려 비트코인보다 이러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것이다. 중국이 디지털위안을 금태환화폐로 지정한다면 디지털위안의 위상은 한세기동안은 유지될 것으로 본다.
6. 비트코인붕괴는 꽤 여러번 일어났다. 그 여러번의 붕괴를 다 딛고 올라섰다고 해서 다음번 붕괴 이후에도 다시 올라온다는 보장은 없다. 이렇게 되는 경우 Hodler들은 무한정 기다리기만 해야할 것이다.
-> 10배이상 더 좋은 것이 아니라면 채택되지 않고 그럭저럭 괜찮은대로 해나가는 클루지 세상속에서 비트코인은 디지털위안에 밀리고 아무런 사용가치를 찾지 못하고 붕괴되어 기념품처럼 될 수도 있다.
아무도 알 수 없다.